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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 곳곳 정전…400가구 더위에 찜질
[헤럴드생생뉴스] 폭염 속 전력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이미 정전사태가 빚어졌다.

지난 11일 9시40분 경 서울 대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 4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곧바로 한국전력이 복구작업에 들어가 12일 새벽 2시30분경부터 전력 공급을 정상화했다.

또 앞서 같은 날 저녁 8시경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도 정전이 돼 1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가 20여분 후에 자체 복구되기도 했다.

한전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열대야에 에어컨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 변압기 과부하가 걸렸다"며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아파트 주민들에게 전기 사용을 줄일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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