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SK플래닛 T아카데미는 지역 IT 생태계 활성화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트라이앵글 챌린지 캠프’를 9월28부터 29일까지 서울대 연구공원 상생혁신센터에서 개최하고, 오늘부터 9월10일까지 스타트업 참가팀을 모집한다.
양일간 진행되는 ‘트라이앵글 챌린지 캠프’에서 참가팀들은 벤처캐피털 및 스타트업 대표, 업계 실무 전문가들에게 자신들의 서비스를 선보여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사업전략 비즈니스모델 앱마케팅 프리젠테이션 등에 대해 멘토링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트라이앵글 챌린지 캠프’의 멘토단은 이희우 IDG벤처스코리아 대표, 김대윤 전 SB벤처스 책임심사역, 박성준 나인플라바 대표, 김주영 게임빌 게임기획전략파트실장, 서용석 넥슨코리아 신사업본부PM, 임재환 넥슨코리아 모바일사업팀 PM, 문지영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멘토링 프로그램은 게임과 비게임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멘토링을 마친 스타트업들은 10월에 서울 부산 대구 강원 충남 광주 전주 지역에서 열릴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에서 벤처캐피털 및 엔젤투자자들 대상으로 공개IR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3년 미만의 스타트업으로 18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oic.skplanet.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