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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나와라 뚝딱' 유나-몽희의 첫대면..한지혜 1인2역 '완벽'
MBC ‘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가 몽희를 찾아나선 유나를 그리며 일촉즉발의 ‘마지막 1분’을 연출했다.

지난 8월 10일 방송된 MBC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에서는 유나(한지혜 분)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몽희를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상(한진희 분)의 노블다이아몬 전략기획실 실장으로 입사한 유나가 몽희가 자신과 같은 공간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덕희(이혜숙 분)를 통해 현수가 사랑하는 여자 이름이 정몽희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유나는 첫 출근 날 디자인실의 한 직원의 입에서 흘러나온 몽희의 이름을 듣게 됐다.

이에 성은(이수경 분)을 불러내 몽희에 대해 물었다. 망설이던 성은은 유나의 재촉에 결국 “아주버님께서 부탁해서 디자인실에 입사했다”라며 “아주버님이 모든 걸 걸고 지켜주려는 여자라는 건 확실하다”라고 답했다.

유나는 덕희가 자신을 도발하기 위해 몽희와 현수 사이를 거짓말 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 성은에게서 몽희의 연락처를 받아냈다.

하지만 몽희에게 전화를 걸어보려던 유나는 자존심 상한 듯 이내 전화 걸기를 포기했다. 하지만 심덕(최명길 분)이 새 브랜드 출시 개발에 앞서 매장을 둘러보던 유나를 몽희로 오해하면서, 유나의 화를 돋궜다. 현수가 회사에 자신과 이혼할거라는 소문을 냈다고 생각한 유나는 결국 직접 몽희를 찾아나섰다.

유나는 디자인실로 찾아가 “정몽희가 누구냐”고 분노에 가득찬 소리를 내질렀고 상황을 모르고 커피를 들고 있던 몽희가 밝게 대답했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몽희의 모습에 당황한 유나와 그런 유나가 난감해 시선을 피하는 몽희의 모습이 앞으로 더욱 심화될 갈등을 예고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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