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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역대 다저스 신인 중 최고의 승률“
[헤럴드생생뉴스]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역대 다저스 신인투수 중 최고의 승률을 기록했다.

LA다저스 구단은 9일(한국시각) 오전 트위터(@Dodgers)에 세인트루이스 원정경기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는 류현진 선수의 승률을 소개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다저스는 “류현진의 현재 승률은 76.9%”라며 “이는 역대 다저스 신인 투수 중 가장 높은 승률이며 노모 히데오, 페드로 마르티네스, 페르난도 발렌수에라보다 높은 수치”라고 전했다.

이 수치는 100이닝 이상을 소화한 다저스 신인 투수를 기준으로 만들어졌다. 류현진의 현재 승률 76.9%는 내셔널리그 2위, MLB 리그 전체 6위 기록이다. 노모 히데오는 다저스 데뷔해인 지난 1995년 당시 68.4%의 승률을 올렸다.


류현진은 지난 3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승을 기록해 한국인 MLB 투수 중 최단기간에 10승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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