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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하반기 13곳서 9892가구 분양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대우건설은 하반기 총 9892가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지는 경기 성남ㆍ하남 위례신도시를 비롯, 하남 미사ㆍ남양주 별내지구, 인천 송도 국제도시 등 13곳이다. 상품별로는 아파트 5764가구, 주상복합 1604가구, 오피스텔 2524실로 이뤄진다.

주요 사업지를 보면 아파트는 8월말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533-14번지 ‘안양 호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총 410가구(일반 분양 201가구)로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1ㆍ4호선 금정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다음달엔 서울 관악구 행운동 100-2번지 까치산공원 주택을 재건축하는 ‘관악 파크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총 363가구로 일반 분양은 테라스하우스 13가구 등 전용 59∼84㎡ 196가구다. 


이어 오는 10월초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미사강변 푸르지오’ 등 3개 단지를 합동 분양한다. 성남 위례 A2-9블록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4∼지상 25층, 8개동 전용 94㎡ㆍ101㎡ 총 687가구다. 하남 위례 A3-9블록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지상23층, 16개동 전용 101㎡ㆍ113㎡ 총 972가구 규모다.

‘미사강변 푸르지오’는 지하1층, 지상 15∼29층 15개동 전용 74㎡ㆍ84㎡ 1188가구 다. 향후 지하철 5호선 연장 시 미사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같은 달 별내지구 3-2블록 ‘별내 푸르지오’ 전용 76㎡ㆍ84㎡ 1100가구도 선보인다.

주상복합은 10월 송도 RC-2블록에서 59~105㎡ 1406가구가 나온다. 또 같은 달 홍대 인근 합정동 385번지 일대에 주상복합 26∼30㎡ 198가구와 오피스텔 84∼109㎡ 448실을 공급한다. 강남구 역삼동 735-17번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오피스텔 24∼34㎡ 364실과 광교신도시 1-3블록 중심상업지구 22∼42㎡ 총 1712실도 10월 분양 예정이다.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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