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새누리당 50명 규모 부대변인단 정비...청년 부대도 4명 임명
새누리당이 8일 부대변인단을 새롭게 정비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전열 정비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황천모 수석부대변인 등 12명의 신임 수석부대변인과 오준환ㆍ최정우 상근부대변인, 그리고 이학만 부대변인 등 모두 50명의 명단을 확정, 의결했다.

이번 부대변인단 인선의 특징 중 하나는 여성과 청년층을 공략하기 위한 제도의 마련이다. 청년대표 부대변인 4명을 별도로 선임한 것도 이 같은 일환이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여성과 청년 참여를 제고하고, 다양한 지역의 인사를 추천해 지역 안배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선 후보 수행단 특보 및 SNS 위원장 등을 지낸 이학만 신임 부대변인은 “새 정부의 민생 중심 정치가 야권의 정치 투쟁에 밀리지 않도록 언론관계와 대국민 소통에 앞장설 것”이라며 민주당과 치열한 언론 공방을 예고했다.



다음은 이날 임명된 부대변인 명단.



◇수석부대변인(12명)



▲정찬민·남상권·박재갑·황천모·이은석·백성현·이재근·김근식·김대은·김의호·유경희·이동환



◇상근부대변인(2명)



▲오준환·최정우



◇부대변인(36명)



▲홍두표·김항술·박천복·박판석·박연하·윤용호·강모택·김용철·이상곤·이학만·임창길·이석호·박기성·이지현·이종은·김준성·정성화·박명희·유종국·이종길·김원덕·양장석·박상주·서성교·안상현·주용학·민경원·홍범식·김석범·박상훈·장정은·배지숙·김범준·남정우·문혜정·박선희



◇청년대표 부대변인(4명)



▲박태현·권락용·김진욱·장효정



최정호 기자/choij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