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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여관' 여민정 "노출 없는 연기가 더 자신있다"
'노출 논란'을 일으킨 배우 여민정이 노출이 없는 연기가 더 자신 있다고 밝혔다.

여민정은 8월 8일 오전 11시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감독 신정균) 제작보고회에서 "사실 노출 없는 연기를 더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출 연기는 6kg 정도 감량하면 또 다시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해 영화 'AV 아이돌'을 통해 파격적인 노출신을 선보인 그는 "그 때 어머니랑 상의를 하고 고민이 많았다. 전작에서 노출이 너무 많아서 노출 연기에 고민이 .많았다. 감독님께 못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여민정은 "다시 하게 된 이유는 감독님이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잘 나오게 찍겠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고, 또 언제 신상옥 감독님의 아들이신 신정균 감독을 만나겠냐는 생각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편 ‘가자, 장미여관으로’는 연예계 성상납 문제를 날카로운 시각으로 파헤친 작품으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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