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는 일등 상품으로 경제, 환경, 사회에 기여하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포스코건설의 계획을 담았다. 특히 포스코건설의 EPC(설계ㆍ조달ㆍ시공) 단계별 지속가능경영의 성과가 상세히 소개돼 있다.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컨벤시아, 채드윅국제학교 등 11개 건축물이 미국의 친환경 ‘리드(LEED)’ 인증을 획득한 게 대표적인 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을 위해 수익과 성장의 조화를 이루고, 환경ㆍ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ㆍ상생하면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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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앞으로 인권보호를 강화하고, 협력사에 대한 CSR(사회적 책임) 지원 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속가능성보고서는 포스코건설 홈페이지(www.poscoenc.com)에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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