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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이 기대하는 이상적인 상사는?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후배는 선배 잘 만나야 좋고, 선배 역시 후배 잘 만나야 편하다. 직장에서도 통하는 말이다.

그럼 후배 직장인이 바라는 상사는 어떤 유형의 사람일까. 이상적인 상사로는 ‘나의 역량을 끌어내줄 수 있는 상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미디어 취업포털사이트 ‘미디어통’이 지난 달 26일부터 10일간 직장인 29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이 기대하는 이상적인 상사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는 ‘내 장점을 알고 역량을 끌어내주며, 응원을 아끼지 않는 상사’라는 대답이 55.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업무 중에는 카리스마 넘치지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친구 처럼 편한 상사’가 20.7%로 2위를, ‘귀찮거나 곤란한 일이 생겨도 떠넘기지 않는 상사’가 17.2%로 3위, 그 밖에 ‘사원들을 편애하지 않는 상사’, ‘아랫사람의 사소한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주고 진지하게 대응해주는 상사’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그렇다면, 내가 기대하는 동기 혹은 후배는 어떤 사람인가.

가장 많은 응답자인 37.9%가 답한 ‘누가 시키지 않더라도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할 줄 아는 사람’이 1위로 꼽혔다.

이어, ‘함께 업무 효율을 높이려는 협조적인 사람’이 27.6%로 2위, ‘본인 업무가 아니더라도 도움을 청했을 때 함께 고민해주는 사람’이라는 대답이 24.1%로 3위, 그 밖에 ‘잘 생기고, 예쁘고, 잘 노는 안구 정화되는 사람’, ‘성격이야 어떻든 실수 없이 일만 잘하면 된다’라는 대답 등 다양한 대답이 눈길을 끌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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