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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세계 여성스포츠스타 수입 6위
[헤럴드생생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세계 여성스포츠스타 중 6번째로 돈을 많이 벌었다.

미국 포브스지는 6일(한국시각)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모든 종목 여성 스타들의 수입을 집계, 김연아가 6번째로 많은 수입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포브스가 추정한 김연아의 수입은 1400만 달러(약 156억여원).

포브스는 김연아에 대해 “1년간의 공백을 깨고 지난해 12월 돌아와 올 2월 세계선수권대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고 아이스쇼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고 소개하면서 “삼성, KB금융그룹 등 여러 스폰서의 광고에 출연해 TV에서 자주 볼 수 있다”고 했다. 포브스는 또 김연아에 대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최고의 스타 중 하나로 기대받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포브스가 집계한 여성 최고 갑부 스포츠스타는 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 샤라포바는 1년간 김연아의 두 배가 넘는 2900만 달러(약 323억5000만원)를 번 것으로 나타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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