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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타이틀리스트, 커스텀 웨지 제작서비스 ‘웨지웍스’ 개시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웨지를 만난다.

골프용품 업체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가 ‘PGA 투어 사용률 및 우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보키 웨지를 나만의 스타일로 만들어볼 수 있는 커스텀 웨지 제작 서비스 ‘웨지웍스(WedgeWorks)’를 런칭한다.

웨지웍스는 전세계 주요 투어 선수들을 위해 제공되어 온 최고 수준의 커스텀 웨지 제작 서비스로, 이제 국내 골퍼들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통해 자신만의 웨지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웨지웍스에서는 웨지의 모든 요소를 개별적으로 선택해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완벽한 웨지 스펙 완성을 위한 방대한 선택 옵션을 제공한다. 아담 스콧, 제이슨 더프너, 벤 크레인과 함께 개발한 웨지웍스 전용 헤드 2종 (TVD-K, TVD-M)과 4종의 헤드 마감, 웨지 길이, 로프트, 7가지 샤프트와 9가지 샤프트 스티커, 4종의 페럴과 14종류의 그립에 이르기까지 골퍼들 각자의 개성을 반영한 무한한 조합이 가능하다. 


더불어 웨지웍스에는 다양하고 세련된 디자인 옵션이 제공된다. 알파벳과 숫자에서 선택할 수 있는 8가지 이니셜과 이니셜을 각인하는 4가지 스타일, 12가지의 이니셜 컬러, 여기에 토우에 새기는 48종의 각인 디자인을 더하면 전세계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웨지로 완성할 수 있다.

웨지웍스를 통해 주문된 커스텀 웨지는 전량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밥 보키 작업실’에서 직접 제작되어 웨지 명장의 서비스와 투어 선수들이 사용하는 최고 수준의 웨지를 만나볼 수 있다. 서비스 신청에서 제품 수령까지는 약 4주가 소요된다.

‘웨지웍스’ 서비스는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웨지웍스 주문서를 작성, 가까운 타이틀리스트 정품 클럽 대리점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격은 선택 옵션에 따라 다르다. 문의는 아쿠쉬네트 코리아(02-3014-3800).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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