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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라우드펀딩의 단점 보완한 펀딩창업플랜 등장

오너스코리아, 투자자의 직접운영 및 마케터 활동으로 안정성 높인 플랜 선봬

최근 소액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크라우드펀딩’이 인기를 끌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은 투자, 대출, 소규모 후원 등을 목적으로 인터넷에서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일종의 공유경제를 위한 플랫폼이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대중들로부터 십시일반 자금을 모으는 것을 뜻하는 크라우드펀딩은 초기에는 사회공익이나 창작프로그램의 자금조달에 활용됐다. 그러다가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자금조달과 일자리창출에도 이용되었으며 대선에서도 박근혜펀드, 문재인펀드, 안철수펀드 등이 만들어지는 등 정치권에도 확대됐다.

현재 크라우드펀딩은 기업의 프로젝트 투자나 공익후원형 기부, 후원 등이 주를 이룬다.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기에는 적지만 은행 이자만 받기에는 아쉬운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몰렸고, 평균 수익률 역시 20%를 상회하는 등 높다는 소문이 돌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크라우드펀딩의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한다. 지분투자형의 경우 투자자들의 안정이 보장되지 않을뿐더러 기부형과 후원형 투자의 경우에는 모금액의 흐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대출형 투자방식 역시 중간에 대부업체 등이 자금전달경로로 이용되고 있어 공식적으로는 대부업체와의 거래로 기록된다.

이에 오너스코리아는 이러한 기존의 크라우드펀딩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살린 새로운 크라우드 펀딩창업 플랜을 선보였다. 오너스코리아 이동원 대표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크라우드펀딩이 단순한 투자에만 그쳤다면 펀딩창업은 투자자의 직접 운영으로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가 투자자 각자가 마케터가 되어 자연적인 매출상승 효과를 불러온다.

투자자가 직접 운영에 관여하기 때문에 ‘내가 낸 돈을 내가 관리하는’ 셈이다. 투자자와 참여자, 소비자와 마케터가 하나가 되어 기존의 크라우드펀딩의 안정성은 높이면서도 저금리시대에 리스크 없는 높은 수익을 내는 재테크 수단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원 대표는 “크라우드펀딩은 투자자의 신뢰를 구축하는 게 가장 중요한 만큼 확실한 안전장치를 더 확립중”이라며 “현재의 문제점을 해결하면 창업성공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고령화와 일자리부족, 가계부채 등 많은 사회적 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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