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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군의 태양' PD "시청률? 하늘의 뜻, 얽매이지 않는다"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진혁PD가 시청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진혁PD는 8월 5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특별시사회에서 "드라마를 몇 차례 해보니 시청률은 하늘의 뜻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 드라마가 저와 작품을 많이 했는지라 통화를 자주 하는데 앞으로 드라마 끝날 때까지 연락을 하지 말자고 했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진PD는 "시청률의 노예가 되거나 얽매이지 않으려고 한다. 또 저희 홍자매님들도 전작이 그리 큰 성과를 거두지 않았기 때문에, '주군의 태양'은 의미 있는 작품이 되길 원하더라"고 덧붙였다.



진PD는 "단순히 대박 시청률이 아니라 회자되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면서 "거기에 시청률도 따라오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오는 7일 방송한다.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의 영혼 위로 콤비플레이를 담은 '로코믹 호러'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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