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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뚝' 박서준-백진희, 두 사람 그냥 사랑하면 안될까요?
‘금 나와라 뚝딱!’에 출연 중인 백진희와 박서준의 애틋한 사랑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8월 4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순상(한진희 분)에게 다시 집으로 끌려가는 현태(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태가 끌려갔다는 소식을 들은 몽현(백진희 분)은 황급히 그 뒤를 쫓아갔다. 하지만 순상이 데려온 사람들 때문에 두 사람은 작별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했다. 몽현은 허탈함에 자리에 주저앉아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이는 현태 또한 마찬가지였다.
지켜보는 가족들 또한 안타까운 눈빛을 보냈다. 막상 현태를 데려왔던 순상의 마음도 편하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온 몽현은 현태가 남기고 간 편지를 발견했다. 직접 쓴 편지의 글자는 곱지 않았지만, 몽현을 생각하는 현태의 사랑이 가득 담겨 있었다. 특히 특유의 장난기가 담겨 있는 그의 진심은 몽현에게 또 한 번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박서준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에서 우러나오는 순수함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몽현과 현태의 사랑이 원만하게 이뤄지길 바라는 등 두 사람에 대한 응원의 글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나(한지혜 분)의 등장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후 ‘금 나와라 뚝딱!’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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