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일만에 100만 가입자 돌파
네시삼십삼분(대표 소태환, 양귀성)은 자사가 개발한 '회색도시 for kakao(이하 회색도시)'가 출시 3일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고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바로 카카오 게임하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네시삼십삼분 측은 지금까지 카카오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인 스마트 드라마 형식이라는 점과 미려한 그래픽, 정상급 성우 14명의 생동감 넘치는 음성, 유저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엔딩이 주는 재미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어우러져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미 출시 한 달 전부터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회색도시'에 몰린 모바일 게이머들의 기대를 통해 이 게임에 쏟아진 관심을 통해 이러한 성공은 이미 예견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러한 초반 성공에 대해 네시삼십삼분의 소태환 대표는 "그 동안 카카오 게임의 수가 늘어나면서 고객들의 시선이 분산된 점이 없지 않았다"며 "새로운 장르에 대한 호기심이 시선을 끌었고, 미려한 그래픽과 화려한 성우들의 목소리에 관심을 보이던 유저들은 게임의 완성도로 인해 스스로 입소문을 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분들이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불편함 없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네시삼십삼분 측은 추후 고객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한 모든 노력과 준비는 물론 고객들을 감동시키는 여러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현 취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