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림산업ㆍ삼호, 천안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분양 중
[헤럴드경제 = 윤현종 기자] 대림산업과 삼호는 2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일대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E-2블록에서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를 분양중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4만6329㎡에 지하 1층, 지상 17∼26층, 12개동 규모다. 전용 51㎡ 217가구, 59㎡ 298가구, 72㎡ 269가구, 84㎡ 240가구 등 총 1024 가구를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는 천안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중ㆍ소형 대단지로 신규 공급되는 공동주택 등 4500가구가 들어설 제3일반산업단지 내 ‘스마일시티’의 한 축이다. 소형주택이면서 ‘스마일시티’의 대단위 인프라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게 이 아파트의 특징이라고 분양 측은 설명했다.

현재 천안은 대규모 산업단지의 중심지가 돼 실수요자 중심으로 중소형아파트 선호현상이 두드러진다. 실제 최근 3∼4년간 주택공급이 줄어들면서 85㎡ 이하 미분양 물량도 거의 소진됐다. 작년에도 중소형 위주인 천안 인근 ‘e편한세상 두정2차’는 분양이 100% 완료돼 중소형 면적 품귀현상을 보였다.


아울러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 인근엔 삼성SDI등이 들어서 가치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단지 바로 옆엔 삼성어린이집 등이 자리하고 내년엔 코스트코가 입점할 예정이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다. 계약금은 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은 무이자 융자이다.일부옵션에 대해 무상지원 혜택이 주어지며 입주는 2015년 3월 예정이다. 1661 - 4628

factis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