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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운조합 신임 회장에 박송식 명진해운 대표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한국해운조합은 지난 1일 임시총회를 열고 박송식 명진해운 대표이사를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16년 8월15일까지 3년간이다.

신임 박 회장은 동보해운 대표이사, 대전실업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해운조합 유조선 업종 부회장과 울산에 위치한 진해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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