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휴가, 피서에도 멋이 필요하다. 폼나게 쉬며 즐기고 싶다. 나도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절정에 달한 무더위, 피서지에서 ’패션의 여왕'이 되는 비법을 알아본다.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이 바캉스패션 잇 아이템을 제시했다.
▲짐은 간단하게! 패션은 완벽하게!
휴가지에서 트렌디한 감각을 뽐내게 해주는 바캉스 잇 아이템 베스트 5는 다음과 같다.
-Item1. 보일 듯 말 듯 은근한 노출, 크로셰(Crochet) & 시어(Sheer) 아이템= 크로셰는 70년대에 유행하던 복고풍의 아이템이다. 크로셰는 쉽게 말하면 코바늘로 뜬 것 같은 옷을 말한다. 비슷한 느낌의 시어는 얇고 투명한 원단을 이용해 만든 옷으로 느낌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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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듯 말듯, 크로셰 & 시어 아이템 |
크로셰나 시어 드레스 또는 튜닉을 수영복 위에 가볍게 걸쳐 입으면 은근한 비침으로 인해 섹시하면서도 여성스러워 보인다. 노출에 대해 부담감을 안고 있다면 은근한 섹시함을 주는 크로셰 또는 시어 아이템으로 섹시한 바캉스룩에 도전해보라.
-Item2. 스포티한 매력발산, 기능성 티셔츠로 더위 깔끔하게 나기= 비키니에 핫팬츠와 살짝 비치는 티셔츠를 매치하면 센스 만점 시스루 룩이 된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나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매치하면 스포티한 바캉스 스트릿 룩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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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하고 실용적인 반팔 티셔츠 |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은 기능성있는 기능성 아웃도어 티셔츠로 냄새나 끈적임 없이 쾌적한 바캉스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Item3. 실용성 UP, 활동성 UP, 반바지= 짧은 길이의 하의는 바다, 계곡, 워터파크 등의 휴가지에서 체감온도를 낮춰 줄 뿐 아니라 활용도가 높아서 휴가철 꼭 챙겨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다.
휴가지에서는 특히 활동이 많기 때문에 디자인과 함께 착용감이 편안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 신축성있는 ‘남성 스트레치 반바지’는 허리에 웨빙 벨트가 포함되어 활동하기 편안하며 또한 스위스 블루 사인을 획득한 소재를 사용하여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걱정없이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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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성이 편하고 시원한 반바지 |
물놀이를 많이 하는 여름휴가 때는 건조가 빠른 소재의 반바지를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 폴리 소재 등을 사용해서 건조가 빠른 팬츠로 실용성까지 챙겨보자.
-Item4. 바캉스의 여신 되기, 롱 스커트= 짧은 치마나 팬츠가 불편하고 부담스럽다면 더 부드러워진 롱 스커트를 매치해보자.
독특한 패턴이 프린트된 롱 스커트을 입으면 섹시하면서도 엘레강스한 느낌을, 화이트 슬리브리스 롱 스커트를 입으면 순수한 소녀 처럼 깨끗하고 시원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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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캉스 여신 탄생, 롱 스커트 |
특히, 하체에 자신이 없다면 롱 스커트로 단점은 가리면서 스타일리쉬한 바캉스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Item5. 패션의 완성을 액세서리, 모자부터 신발까지!= 자외선 차단 혹은 쌩얼 등의 내추럴한 모습을 감추는 용도로만 모자, 선글라스 등의 패션 악세서리를 생각하면 오산이다. 완벽한 바캉스 룩을 위해서라면 패션 액세서리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써보자.
컬러나 패턴이 들어간 챙 넓은 모자를 바캉스 룩에 함께 매치해 특별한 여름 바캉스 패션을 완성해보자. 모자는 자외선 차단을 해주기 때문에 패션 뿐 아니라 피부 보호를 위해서라도 꼭 챙겨야 하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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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외선 차단, 여름 바캉스 필수 아이템 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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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캉스 패션의 히든카드, 화려한 슈즈 |
바캉스 패션에서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많은 아이템이 필요하지만 가방을 챙기다 보면 다른 짐 때문에 의상을 줄여서 챙겨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땐 패턴이 들어간 플리플랍이나 글레디에이터 등 포인트가 되어주는 슈즈 몇 개 만 챙기면 OK. 신발만 다르게 신어도 전혀 다른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suntopia@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