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랜드, 켄싱턴 플로라호텔 ‘글램핑’ 오픈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강원도 평창 해발 700m의 청정 자연 속에서 ‘럭셔리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켄싱턴 플로라호텔(강원도 평창 소재)이 1일부터 ‘프렌치 글램핑<사진>’을 선보인다.

글램핑(Glamping)은 ‘화려하다’는 뜻의 글래머러스(Glamorous)와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최근 골프장ㆍ호텔가를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캠핑문화이다. 필요한 장비와 도구, 바비큐 디너까지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계획 없이도 자연속에서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게 장점이다.

도심에서 2시간 남짓 떨어진 곳에 위치한 켄싱턴 플로라호텔은 프랑스풍 정원에서 글램핑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전나무 숲과 아름다운 호수가 어우러져 있으며, 호텔 객실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카바나(그늘막)와 침대형 소파, TV, 냉장고 등을 갖췄다. 


지역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대관령 한우와 오대산 유기농 채소, 전복 등의 푸짐한 해산물과 함께 즐기는 BBQ 파티와 강원도 감자, 마시멜로를 구워먹는 디저트 타임도 색다른 재미다.

아이들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 프랑스식 정원에서 보물 찾기, 모닥불 놀이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건강과 생체리듬에 가장 적합하다고 알려진 해발 700m에서 자연과 호흡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033) 330-5000

pd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