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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브레이크, 싱글 ‘터치 미’ 7일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새로운 싱글 ‘터치 미(Touch Me)’를 오는 7일 발매한다.

지금까지 팝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변주를 시도했던 데이브레이크는 이번 싱글을 통해 뉴 웨이브(New Wave)를 시도했다. 뉴웨이브는 팝의 전성기로 일컬어지는 80년대 대중음악을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데이브레이크는 신스팝, 댄스록, 하우스, 블루-아이드 소울, 디스코, 펑크 등 80~90년대 다양한 팝음악을 중심으로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나선다.

‘터치 미’는 데이브레이크가 선보이는 뉴 웨이브의 첫 신호탄 격인 곡으로, 에프 알 데이비드(F.R David)의 ‘워즈(Words)’나 올리비아 뉴튼존(Olivia Newton-John)의 ‘제나두(Xanadu)’을 연상케 하는 복고적인 편곡과 풍부한 멜로디에 감각적인 연주를 더한 곡이다. 데이브레이크는 향후 6~7곡의 뉴웨이브 작업물을 ‘큐브’라는 타이틀의 음반에 모아 오는 가을에 발매할 계획이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터치 미’와는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담은 싱글 ‘앞집여자’를 9월 초 공개한다. ‘터치 미’와 ‘앞집여자’ 두 곡을 담은 CD는 오는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관객들에게 특별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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