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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영 '너목들', 모두에게 해피엔딩을 '훈훈'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이하 너목들)가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8월 1일 방송한 '너목들'에서는 혜성(이보영 분)과 수하(이종석 분)이 행복한 결말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차관우(윤상현 분)는 민준국(정웅인 분)의 사건을 맡으며 선처를 호소했다.

수하는 경찰대학을 지원했고, 혜성은 뒤에서 그를 든든히 응원헀다. 수하는 민준국이 잡히면서 혜성을 칼로 찔렀던 사건으로 살인미수죄로 검찰에 소환장을 받았다. 민준국을 찌르려 했지만, 혜성이 이를 막아서며 실수로 그를 찌르게 된 것.

다행히 수하는 차관우와 서도연(이다희 분)의 도움으로 살인미수죄로부터 풀려났다. 수하는 경찰대학 면접을 보면서 혜성과 차관우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혜성과 수하는 한층 더 깊은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또 고성빈(김가은 분)과 차관우는 각각 혜성과 수하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다.

이처럼 '너목들'은 모두에게 해피엔딩인 훈훈한 결말로 끝을 맺었다. 물론 민준국이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지만, 과거 그의 악행에 비하면 형량은 가벼운 것.

'너목들'은 그동안 판타지에 멜로를 접합한 장르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와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한편 '너목들' 후속으로 오는 7일부터 소지섭, 공효진 주연의 '주군의 태양'이 방송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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