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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뉴 아반떼, 18.5km/ℓ 디젤 엔진으로 사전계약
[헤럴드경제= 김상수기자] 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가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특히 연비가 18.5km/ℓ(수동 기준)에 이르는 디젤 모델에 얼마나 관심이 쏠릴 지도 관심사이다.

현대차는 1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더 뉴 아반떼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8월 중순 선보일 더 뉴 아반떼는 디자인 개선, 디젤 엔진 추가, 어드밴스드 SPAS(국내 최초), 고화질 OLED 디스플레이(동급 최초) 등 각종 상품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우선 더 뉴 아반떼는 수동 기준 18.5km/ℓ, 자동 기준 16.2km/ℓ의 연비를 갖춘 디젤 모델을 추가한다. 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구현했다.

범퍼, 안개등, 라디에이터 그릴 등 주요 부분의 디자인을 변경한 외관 디자인도 갖췄다. 프로젝션 헤드램프, 헤드램프 LED 라이트 가이드 등을 새롭게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의 LED 리어 콤비램프,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타입의 투톤 알로이휠 등을 더했다. 


실내에는 동급 최초로 고화질의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부츠타입 자동변속기, 리어 에어벤트 등을 새롭게 더했다.

또 국내 최초로 직각 주차가 가능한 어드밴스드 SPAS(주차 조향 보조시스템)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층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보이는 튜익스 다이내믹 패키지도 같이 선보인다.

현대차는 사전 계약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 한해 음향기기 전문업체 하만사의 고급 헤드셋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차급을 뛰어넘는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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