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김상수기자] 한국지엠이 7월 동안 총 4만6275대를 판매하며 전월 대비 큰 폭의 판매 상승세를 보였다.

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7우러 동안 내수에서 1만330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했다. 특히 스파크가 5935대가 팔렸고 크루즈 역시 1894대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2014년형 모델을 선보인 올란도나 다이내믹 레드 에디션 등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캡티바등이 모두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8%, 255.4% 증가했다.

7월 수출 실적은 총 3만2971대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32.3% 감소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총 44만776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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