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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닥터' 주원, 국내외 팬들 보낸 쌀 화환 무려 '2.25톤'
배우 주원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굿 닥터' 제작발표회 현장에 국내외 팬들이 무려 2.25톤에 달하는 쌀화환을 기부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주원의 팬들은 드라마의 성공 기원과 그를 응원하기 위해 쌀화환을 보냈다.

특히 이날 모인 쌀화환은 무려 2.25톤에 달해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주원을 향한 다국적 팬들의 인기를 입증할 수 있었다. 팬들이 보낸 쌀은 모두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대표는 "주원의 팬덤이 국내를 넘어서 다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아시아의 샛별'로 부상하며 팬덤의 규모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내년 초부터 아시아투어 주원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원은 팬들에 사랑에 대해 "드라마 제작 발표회 때나 행사 때 꾸준하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내가 연기 할수 있는 좋은 기운이 된다. '굿 닥터'를 통해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굿닥터'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캐릭터에 도전한다. 극중 박시온은 자폐성향의 발달장애로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소아 외과 전문의로 훌륭하게 성장하는 인물이다.

주원은 '굿닥터'의 박시온 캐릭터를 통해 힘들고 지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국민 힐링남'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 임하며 촬영에 들어가기 2개월 전부터 의료 전문의를 직접 찾아가 자문을 구하면서 완벽한 박시온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한편 '굿 닥터'는 '상어' 후속으로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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