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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시황>뉴욕증시 혼조세…한국 증시도 덩달아 관망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코스피 지수가 1일 상승 출발 직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53포인트(0.13%) 오른 1916.56에 출발, 장 시작 직후인 9시5분부터 급락, 하락세로 전환하며 1910선을 내주기도 했으나 9시 50분 현재 1914.0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366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7억원, 19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448억원의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등락폭은 소폭에 그치고 있다. 보험업, 운수창고업, 통신업, 금융업 등이 1% 미만으로 소폭 상승했고, 음식료품, 기계, 의약품, 유통업이 1% 미만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모비스, 기아차가 1%대로 떨어졌다.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LG화학, NHN 등은 전 거래일과 같은 가격이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3.37포인트(0.61%) 오른 557.68에 출발했으나 1.74포인트(0.31%) 떨어진 552.56을 기록하고 있다.

기계ㆍ장비가 1%대 오르고 있고, 음식료ㆍ담배, 출판ㆍ매체복제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 주가 하락으로 제약이 2%대 빠지고 있고,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등이 하락하고 있다.

전날 다국적 제약회사 매각설이 불거지며 상한가를 기록했던 셀트리온은 회사측이 매각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서면서 6거래일만에 하락전환하며 6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0원 오른 1122.60원을 기록하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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