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소방방재청, 폭우 피해 지역 재난지원금 우선 지원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피해주민의 조기 생계안정을 위해 25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복구계획 확정 이전에 우선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 우선 지원 대상은 강원도 19억원, 경기도 6억원으로 경기도 가평, 강원도 춘천ㆍ홍천ㆍ평창ㆍ인제 등이며 이들 지역은 지난달 폭우로 주택 571동, 농작물 926ha 등의 사유재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과거에는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국가 예비비를 편성한 후, 재난지원금을 지원하였으나, 이번에는 소방방재청에서 확보하고 있는 예산 200억 원을 활용해 복구계획 확정 이전에 긴급 지원함으로써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ycaf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