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은 7월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제작발표회에서 "진혁 감독님, 그리고 소지섭, 공효진 선배님과 김유리 씨와 작품을 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날 현재 영화 '노브레싱'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종석에 대해 "'네 덕을 볼 수 있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종석은 현재 시청률 20%대를 유지 중인 인기 드라마 '너목들'에서 열연 중이다.
서인국은 이어 "시청률과 관련해 상세하게 얘기한 것은 아니다. 어느 정도 탄력을 받을 수는 있겠다는 말은 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의 영혼 위로 콤비플레이를 담은 '로코믹 호러'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오는 8월 7일 첫 방송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