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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작정 패밀리3' 장동민, 유세윤 디스 "범죄자랑 같이 뭘 하기가.."
개그맨 장동민이 함께 팀을 이뤘던 동료 유세윤을 범죄자로 표현하며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7월 3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옹달샘 활동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원래 연말에 공연도 하고 그러려고 했는데, 범죄자랑 같이 뭘 하기가 그렇다”며 “내 이미지도 안 좋아 질 것 같다. 원래 내가 이미지 관리를 정말 많이 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유세윤이 자숙 기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 저번 주에 나랑 같이 야외 수영장에 놀러갔다 왔다. 정신이 나간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같은 장동민의 거침없는 입담과 특유의 애드리브는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서도 드러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시즌2에 이어 시즌3에서도 선보일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장동민은 극중 박철의 집에 세 들어 사는 찌질한 허세남 캐릭터를 맡았다. 그는 집세를 감당 못해 대학교 후배인 현재와 철웅을 룸메이트로 불러들인다. 그는 늘 후배들을 부려먹고 버럭하는 성격으로 집주인과 다투지만, 클라라에게 관심이 많다.

한편 ‘무작정 패밀리 시즌3’는 가족 구성원과 더불어 세입자 이웃까지 관계가 넓혀지면서 세입자들과 의견 충돌, 러브 라인, 질투, 시샘 등 이 시대 가족들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30일 오후 6시 첫 방송.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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