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는 7월 3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극중에서 엉뚱 발랄한 4차원 소녀 박유라로 나오게 되는데, 실제 내 성격을 반영한 캐릭터다. 극중 언니 클라라와 자주 다투는데 그러한 재미있는 면들이 실제 내 생활에도 접할 수 있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호기심 많고 발랄하며, 즐거운 기운을 전달해주는 역할이다. 기회가 주어진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라는 극중 귀염둥이 4차원 막내 딸 역을 맡았다. 그는 언니(클라라 분)에게 시샘 많은 신세대로, 뭐든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인물이다.
한편 ‘무작정 패밀리 시즌3’는 가족 구성원과 더불어 세입자 이웃까지 관계가 넓혀지면서 세입자들과 의견 충돌, 러브라인, 질투, 시샘 등 이 시대 가족들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30일 오후 6시 첫 방송.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