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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철 “‘무작정 패밀리3’, 연기자 인생에 새로운 도약이자 출발”
배우 박철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박철은 7월 3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지난 2003년에 일요아침드라마를 한 게 공식적인 마지막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게 됐다. ‘무작정 패밀리’는 새로운 도약이고 연기자로서 새롭게 출발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아내가 잘 챙겨주고 많이 위로해줘서 용기를 얻고 다시 한 번 배우의 진중한 세계로접근하는 중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작품이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박철은 극중 항상 돈 쓸 궁리만 하는 한량 딸 바보 아빠 역을 맡았다. 그는 무능력한 탓에 늘 아내 혜련에게 기죽어 지낸다.

한편 ‘무작정 패밀리 시즌3’는 가족 구성원과 더불어 세입자 이웃까지 관계가 넓혀지면서 세입자들과 의견 충돌, 러브라인, 질투, 시샘 등 이 시대 가족들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30일 오후 6시 첫 방송.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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