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핵융합전원장치ㆍ가속기 전문업체인 ㈜다원시스가 자사주 처분 공시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앞서 다원시스는 지난 25일 자사주 6만3165주를 임직원에게 상여로 지급하겠다는 자사주 처분 공시를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다원시스는 SK증권과 2012년 6월 자사주신탁계약을 체결했고, 당시 취득한 자사주 전부를 직원들에게 직접 지급키로 결정했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지급은 직원들의 업무성과 향상에 대한 치하와 복리후생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자사주 처분금액을 지급하는 것이 아닌 주식 자체를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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