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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승도전 류현진, 3일 컵스전 상대는 트래비스 우드
[헤럴드 생생뉴스]류현진이 시즌 10승달성을 위해 꺾어야할 상대는 시카고 컵스의 좌완 트래비스 우드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내달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 선발투수로 류현진과 우드의 이름을 올려놓았다.

우드는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올해부터 풀타임 활약하고 있다. 현재 21경기에서 7승7패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중인 만만치않은 선수. 무엇보다 특기할 것은 우드의 가공할 타격실력이다. 현재 2할9푼3리에 홈런 3개를 뽑아내고 있다. 지난 5월 시카고 라이벌 화이트삭스전에서는 만루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9승 3패 평균자책점 3.14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지만, 원정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4.62로 다소 부진하다는 것이 아쉽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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