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0시10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엘에이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서 코리안 빅리거의 대결은 볼넷으로 시작됐다.
류현진은 1회 첫 번째 맞대결에서 추신수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초구는 직구를 던져 스트라이크 존에 넣었지만, 이후 공 네개는 모두 제구가 흔들렸다.
추신수는 출루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류현진은 크리스 하이시의 희생번트와 조이 보토의 내야 땅볼로 만든 2사 3루 상황에서 브랜든 필립스를 유격수 땅볼로 막아 1회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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