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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용 살인태클 또 당했다…상대선수 밀치며 ‘격분’
[헤럴드생생뉴스]축구선수 이청용(볼턴 원더러스)이 톰 밀러에게 당한 살인태클 공포를 또다시 경험할 뻔 했다.

이청용은 지난 23일 칼라일 워윅로드 브런톤파크에서 열린 칼라일 유나이티드와의 친선 경기에 후반 17분 교체 투입됐다.

경기 도중 드리블을 하던 이청용에게 칼라일 미드필더 리암 노블(22)이 깊숙한 태클을 시도했다. 이에 이청용은 노블을 밀치며 강하게 항의했고, 볼턴의 동료 키스 앤드류스(33)도 노블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를 표출했다. 

사진=OSEN


결국 심판은 노블에게 경고를 줬다. 이날 살인태클로 이청용은 2년 전 링컨 시티와의 경기에서 톰 밀러에게 당한 정강이뼈 골절의 악몽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한편 이청용 살인태클 장면을 접한 축구팬들은 “이청용 살인태클, 그나마 피해서 다행이다”, “이청용 살인태클, 경기 영상 다시보는데 진짜 화나더라”, “이청용 살인태클 들어올 때 아찔했겠다”, “이청용 살인태클, 매너가 너무 없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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