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윤초가 전하는 힐링 이야기, 화제의 책 <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

현대인들은 대한민국을 경제 부국으로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일하고 있다. 학생은 밝은 미래를 이끌 사람이 되고자 학업에 열중하고, 직장인들은 밤낮 가리지 않고 회사에 충성하고 있다. 자신의 할 일을 끝내면 마음을 어루만져줄 글 한 줄 읽기 어려운 시절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독서량은 OECD 국가 중 꼴찌라고 한다. 한 달 독서량이 미국은 6.6, 일본 6.1, 프랑스 5.9, 중국 2.9, 한국 0.8권이다. 이는 유엔 191개국에서도 166위로 최하위 그룹에 속하는 수치다. 

턱없이 부족한 독서량으로 인한 삶의 영양결핍. 한국 국민으로서 이 같은 현실에 책임을 통감하는 한 작가가 있다. <영혼을 디자인 하다>로 이름을 알린 윤초다.

곱씹을수록 강하게 전달되는 힐링의 힘으로 독자로 하여금 이미 촌철살인의 긍정적 감동을 선사 한 바 있는 작가 윤초는 올 여름 나와 소중한 사람들의 앞날에 촛불을 밝힐 수 있는 마음 조깅을 제안했다. 바로 자기계발힐링도서 <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도서출판 생각나눔 펴냄)을 들고 다시 독자들에게 돌아온 것.

윤초는 바쁜생활 속에서 책을 읽을 수 없는 피로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쉽고 편안하고 짧은 문장들로 치유를 해 주고 싶었다고 전한다. 커다란 산불도 작은 불씨에서 비롯 되듯이 이 나라의 변화도 저자의 작은 불씨에서 비롯될 수 있기를 바라는 개인적 소망을 이번 책에 담았다고 한다.

<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에는 “자신을 다스릴 수 있을 때 비로소 고통을 다스릴 수 있었다”, “별빛이 아름답기 위해선 절대적 어둠을 필요로 했듯이 당신이 빛을 발하기 위해선 반드시 열악한 환경을 필요로 한다”, “빠르게 소모되는 행복에 비해 느긋한 행복의 생성은 삶이 힘겨운 이유다. 경제개발은 하루가 다르게 혁신을 이루고 있지만 내면의 개척은 오히려 퇴화되고 있다는 점” 등 주옥 같은 문장이 담겼다.

한편 오는 8월 1일 출간되는 <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를 인터넷 교보문고를 통해 구매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구매하고 구매번호를 남기면 노트북, 문화상품권, 저자 친필사인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