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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시 시황>코스피 1910선 보합권…외국인 5거래일째 순매수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코스피지수는 26일 장초반 1910선 근처를 맴돌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44포인트(0.13%) 상승한 1912.05로 개장해 오전 11시 현재 0.18% 오른 1913.04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거래일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 의약품, 화학 등이 오르고 있고, 전기가스, 전기전자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현대차는 전일 대비 0.89% 오른 22만6500원을 기록 중이고, LG화학도 1% 넘게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93포인트(0.54%) 오른 544.87을 나타내고 있다.

개성공단 실무회담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에머슨퍼시픽이 하한가를 찍은 것을 비롯 현대상선, 로만손, 신원 등이 남북경협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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