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이씨티㈜와 아미코젠㈜, 엘티시㈜ 등 3개사에 대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능성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인 에이시티는 지난해 매출액 178억원, 순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엘티씨는 LCDㆍ반도체용 박리액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929억원, 95억원이다. 아미코젠은 제약용 특수효소와 효소기반 바이오 신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63억원, 순이익은 46억원이었다.

거래소는 이날 하나그린스팩의 선데이토즈와 합병상장 예비심사도 함께 승인했다. 센데이토즈는 ‘애니팡’으로 유명한 모바일 게임 업체로, 지난해 238억원, 84억원의 매출액과 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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