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카스라이트’, 암벽 여제 김자인과 128m 빌딩 오른다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오비맥주는 오는 27일 ‘암벽 여제’ 김자인과 함께하는 ‘카스 라이트 빌더링 인 부산’ 행사를 해운대구에 있는 KNN 타워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행사에서 김자인이 KNN 타워를 10m씩 오를 때마다 10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정상에 오를 경우 총 1280만 원의 적립금을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은혜의 집’에 기탁할 예정이다.

일반 맥주보다 칼로리가 33% 낮은 맥주 ‘카스 라이트’가 후원하는 신종 스포츠인 빌더링은 빌딩과 암벽등반의 한 종목인 암벽타기(볼더링)의 합성어로 도심의 빌딩 벽을 오르는 것을 뜻한다. ‘카스 라이트’는 지난해부터 암벽등반 세계 챔피언 김자인을 후원하고 있다.

‘카스 라이트’ 관계자는 “빌더링이라는 신종 스포츠를 통해 젊음과 소통하고 김자인의 재능이 소외된 계층에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카스 라이트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건강한 젊음’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스 라이트 빌더링 인 부산’은 27일 오후 3시 지역 방송 KNN과 온라인 포털 ‘다음’을 통해 생중계하며 KNN타워 야외광장 현장에서도 김자인의 도전을 직접 응원할 수 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