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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목들' 김가은-박두식, 티격태격 호흡으로 '재미 UP'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김가은과 박두식이 감초연기로 극의 재미를 높였다.

7월 24일 오후 방송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충기(박두식 분)이 고성빈(김가은 분)이 일하는 네일 샵을 찾았다.

충기의 등장에 고성빈은 심드렁한 표정을 지었으나 충기는 “일하느라 손톱에 엉망이다. 손님이니까 까칠하게 굴지말라”며 능청스럽게 손톱관리를 받았다.



마침 뉴스에서는 황달중의 사건을 가르키는 일명 ‘귀신살인미수사건’에 대한 보도가 이어졌다. 26년 전 아내를 죽인 벌로 교도소에서 시간을 보냈지만 알고보니 아내는 살아있었고 그 사실을 안 황달중이 아내를 죽인 사건에 대해 성빈과 충기는 각자의 생각을 주고받았다.

이 때 갑자기 고성빈은 대뜸 충기의 머리를 때리며 “이건 1년 전 네가 박수하 사물함 알려준 벌이다”라고 말했다. 충기는 “그 때 때렸는데 왜 또 때리냐”고 반문했고 고성빈은 ‘귀신살인미수사건’과 비유해 설명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풋풋한 20대 초반의 모습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완벽한 호흡으로 극의 재미를 더함은 물론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혜성(이보영 분)은 서도연(이다희 분)에게 황달중(김병옥 분)이 도연의 친아버지라는 출생의 비밀을 밝혔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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