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 “패기가 귀엽네”
[헤럴드생생뉴스]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는 한 초등학생의 일기장을 찍은 것으로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해 반성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초등학생은 또 약속을 어기면 ‘다음에도 이런 잘못을 하면 용돈을 1년 동안 받지 않겠다’, ‘매일매일 집 청소를 하고 인스턴트 음식과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또 ‘컴퓨터를 6학년이 될 때까지 하지 않겠다’, ‘일주일마다 학습지 10장씩 풀겠다’, ‘친구들과 놀지 않겠다’, ‘기름진 음식 먹지 않겠다’는 등의 다소 무리한 다짐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 패기가 귀엽네”,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는 게”,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 아빠가 보고 황당했을 듯”,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 너무 반성을 철저하게 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