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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존, 자동설치 USB형 무선공유기 ‘위보 에어나인’
영상ㆍ통신 전문기업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ㆍ전정우)은 와이파이(Wi-Fi)에 최적화된 휴대용 USB형 무선공유기 ‘위보(WeVO) 에어나인’<사진>을 24일 출시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이 제품은 최신 802.11n 표준규격과 주파수 2.4GHz를 지원해 최대 150Mbps의 무선속도를 자랑한다고 디지털존은 설명했다. 가정, 사무실, 여행지에서 유선인터넷에 연결만 하면 우수한 송수신 거리 및 안정된 무선속도를 제공하는 와이파이존을 만들 수 있다고.

특히 PC의 USB포트에 무선공유기를 꽂는 순간 인터넷에서 설치파일을 자동으로 내려받아 설치하기 때문에 별도의 설치CD가 필요 없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가로 1.8cm, 세로 3.8cm, 두께 0.8cm의 엄지손가락만한 크기와 초경량 7g의 무게를 제공해 휴대가 용이하다. 오염물질로부터 공유기를 보호하기 위해 캡방식을 지원한다. 또 스마트폰, LTE스마트폰, 아이패드, 갤럭시노트, 갤럭시탭, 인터넷전화기, 게임기 등 다양한 기기들과 호환성시험을 거쳐 개발됐다. 


윈도우2000, 윈도우XP, 비스타, 윈도우8은 물론 리눅스, 맥까지 인식하는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한다고 디지털존은 덧붙였다.

위보 에어나인은 G마켓에서 단독 론칭하며 색상은 검정과 하양 2종류다. 가격은 2만5900원.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휴대가 용이할뿐 아니라 와이파이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해 휴가철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무선공유기”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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