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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SW기업지원 전기 마련···‘충남SW품질역량센터’ 최초 구축
[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 소프트웨어(SW) 산업 인프라가 열악한 충남도 내 중소SW기업에 대한 지원을 전담하는 지원센터가 구축된다, 충남도는 지역 SW기업의 SW제품 및 프로세스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남SW품질역량센터’를 (재)충남테크노파크에 구축하고, 오는 8월 개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충남SW품질역량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전국공모와 심사평가를 통해 추진되는 것으로, 도내 SW산업 관련 육성기관이 설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지원센터의 설립으로 도내 기업들은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SW품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SW품질개선, 개발 및 유지보수 비용절감, 제품의 신뢰도 향상 및 경쟁력 강화,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도는 이번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제반여건이 열악한 충남의 SW 관련기업 육성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남도 김현철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충남SW품질역량센터 유치는 그동안 SW산업 육성을 위한 도의 의지와 충남테크노파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 SW융합 클러스터를 활성화 시키고 SW산업 및 지역산업간의 융합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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