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되는 비소식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았다. 이렇게 지속적인 비로 인해 더위와 습한 기운이 우리들을 괴롭히고 있다.

이런 장마철 날씨에는 각종 감염병이 증가하게 된다.

장마철에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첫째, 장티푸스나 장출혈성 대장균 등 음식물로 전파되는 수인성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고

둘째, 모기가 늘어나는 경기북부지역의 경우에는 말라리아를, 그 외 지역에는 일본뇌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셋째로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도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이에 태아/어린이보험 비교전문 사이트 ‘인슈랩(http://news.insulab.co.kr)’의 정대성 부장은 “이런 장마철에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 위생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대성 부장은 각종 수인성 감염병과 유행성 눈병 등 대부분의 감염은 철저한 손씻기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며 가장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필히 아이들이 밖에서 활동을 하고 오면 필히 청결하게 씻도록 교육하는 것을 잊지말라고 당부했다.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조리해서 섭취하며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하고 채소류 등은 가능하면 충분히 익혀서 먹고 그렇지 않으면 꼭 깨끗한 물에 씻어서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절대 조리를 하지 말고 특히 설사 증상이 있는 사람은 보건소나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볼 것을 제안했다.

모기를 매개로 하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의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집주변에 고인물이 없도록 하여 모기가 번식하는 것을 막고 가급적이면 모기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만약을 대비해 태아보험이나 어린이보험을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태아보험이나 어린이보험을 가입할 때는 높은 사망보험금 같은 의미없는 보장보다는 질병과 사고에 대해 광범위하게 종합적으로 보장해주고 입원보장이 크고 넓은 상품이 실제 혜택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하며 보험을 가입할 때는 반드시 전문가를 통해 현재 자신의 상황에 맞는 맞춤보험으로 빈틈없이 준비할 것을 조언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