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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B대우증권, 조직개편 앞두고 임원 30여명 일괄 사표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KDB대우증권은 조직 개편을 앞두고 임원 30여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범 사장을 제외한 부사장 7인을 포함해 본부장 이상급 임원 36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원활한 조직 개편을 위해 임원들이 일괄 사표를 낸 것”이라며 “통상적인 재신임 절차”라고 설명했다.

KDB대우증권은 이르면 이번주, 늦으면 다음주 하반기 조직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사장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이고, 임원들이 일괄적으로 사표를 제출한 것도 처음”이라며 “구조조정을 위한 것이 아닌 단지 조직개편을 위한 수순”이라고 설명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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