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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아유' 노영학 "첫 성인연기 도전, 부담된다"
배우 노영학이 처음으로 성인연기에 도전해 느낀 고충을 털어놨다.

7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CGV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노영학은 “처음으로 하는 성인연기가 큰 부담감으로 다가왔다”며 “얼마 전 윤도현 밴드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게 됐는데 2002년 국민밴드가 되 후 다음 앨범 작업이 힘들었다고 고백하시더라. 그 말에 공감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이어 “부담을 가지고 연기하니 오히려 연기가 잘 나오지 않는 것 같다. 평소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연기하자고 다짐했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소이현 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옥택연 분)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 멜로 드라마다.

경찰이라는 공통점 외에 전혀 다른 극과 극의 두 남녀가 경찰청 유실물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애절하면서도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여기에 시온의 죽은 남자친구 형준(김재욱 분)이 영혼으로 등장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비로운 삼각로맨스를 펼친다. 오는 7월 29일 첫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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