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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얼리, 5년 만에 '뮤뱅' 1위 후보 올랐다 "감격"
걸그룹 쥬얼리가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8년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이후 5년 만이며, 하주연 김은정 박세미 김예원 등으로 멤버가 교체된 후에는 처음이다.

1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쥬얼리는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2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트로피를 두고 경합을 벌이는 또 다른 그룹은 에이핑크 등이다.

쥬얼리는 최근 신곡 '핫 앤 콜드(Hot & Cold)'로 컴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로 팝 댄스 곡이지만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멜로디가 가미, 한층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겨 계절에 어울린다는 평이다.


또 멤버들의 발랄하고 귀여운 콘셉트 역시 곡의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 기존의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쥬얼리는 이번에 여성스럽고 깜찍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더불어 이들은 최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보컬적인 부분에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밝힌 만큼 실력적으로도 성장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색다른 매력이 5년 만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르게 한 원동력으로 분석된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5년 만의 1위 후보인 만큼 멤버들은 물론, 회사에서도 감격스러워하고 있다. 1위 여부를 떠나 굉장히 의미 있는 날"이라고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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