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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장 과 간, 등 인체 주요 장기 적출 시 사용되는 “하이포 써머솔”

“국내 최초 모발이식에 적용” 생착률 배가로 생착률 논란 끝!
 
간, 신장 등 인체 주요 장기 적출 시 조직의 적정 온도 유지 등 활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어 온 하이포 써머솔 이 국내처음 모발이식에 적용되면서, 생착률 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여 수술 후 생착률 논란은 해소될 전망이다.

실제로 모발이식은 그동안 다양한 방법이 개발되었음에도 채취된 모낭관리가 제대로 되어야 생착율 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어 왔다. 

인체 조직에서 발췌된 모낭이 급격하게 더운 온도에 노출되거나, 반대로 차가운 온도에 노출될 경우 그만큼 우리의 모낭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생착률 이 떨어지게 되며, 따라서 온도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은 보관용액 사용이 생착률 배가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발이식분야도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인한 변화의 과정을 밟고 있으며 다른 질병들 또한 치료하는 수술 방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 결과이며, 수술결과에 대한 검증과 담보가 없으면 어떤 최신의 수술방법도 정당화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뇌졸증 치료가 뇌로 가는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병이므로, 뇌로 가는 혈관을 절단해 뇌의 혈관이 막히는 현상을 원초적으로 예방하는 수술이 유행한 적이 있다. 결국 뇌로 공급되는 다른 영양성분의 공급을 막아 더 큰 부작용을 초래해, 현재는 거의 시술되지 않고 있다 이처럼 수술에 아무리 뛰어난 테크닉이 있다 할지라도 수술 결과가 나쁘면 아무소용이 없는 것이다.

모근 활성도를 배가시켜 보다 높은 모근의 생착을 위한 연구 노력 중인 모리치 피부과 는 올해로 개원한지 만 12년째, 그 동안 약 2600 여 케이스 의 난치성 탈모 질한 환자들을 수술 없이 재생시킨 많은 경험으로 탈모극복의 연구 노력에 매진하고 있는 한편 그 동안 모발이식의 논란의 대상 이었던 생착률 의 배가를 위해 모발이식 시 채취된 모근의 활성도 유지로 높은 생착을 위해 필수적인 하이포 써머솔 용액을 원내 모든 모발이식에 적용하고 있다.

“하이포 써머솔” 고액의 비용부담 이지만, 성공적인 결과 위해 모든 수술에 적용해야“

신장과 간 등 인체 주요 조직 의 적출 시 그래프트의 생존온도 적합성과 이식 조직을 보관하는 보관액 인 “하이포 써머솔” 용액을 모근 분리 시 사용하여 모근의 활성도 유지에 따른 평균치 98% 의 높은 생착률 이라는 효과를 가져와  모발이식수술 분야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Beehner M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포 써머솔 ”모낭 보관용액과 온도의 급격한 변화 없이 일정 온도에서 보관 관리하에 이식된 모발의 경우, 일반 셀라인 보관용액 보다 약 16%의 모근 생존율이 높았다는 연구 보고에 착안했다. 

이식된 모근의 생착 기간 단축과 보다 높은 생착률의 결과를 얻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노력의 일환으로 2011년 4월부터 유럽 모발이식전문 병원과 공동으로 모낭의 이상적인 보관용액과 적정 온도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초 1차 임상실험 결과, 생착률 97% 이상이란 효과에 이은 4월 마지막 임상실험인 2차 임상실험 을 오 준규 대표원장 주도하에 원내 모발이식 환자100명을 선정하여 2차 임상실험을 진행 했으며 2차 임상결과 에서도 98% 라는 높은 생착률 결과를 가져 왔다. 

검증받은 임상 결과에 따라 용액의 고비용에도 불구하고 원내 현재 모든 모발이식수술에 “하이포 써머솔” 용액을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기타 모든 병원들과도 공유 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모리치 피부과 는 원내에 모발 연구소를 직접 운영하며 모발이식과 관련된 줄기세포를 이용한 모근복제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난치성 탈모질환 치료 병원으로도 환자들의 인지도가 높다 .

또 한 오원장은 모발이식 수술시 처음부터 끝까지 오 준규 원장이 하나하나 꼼꼼히 세심하게 직접 챙기다 보니 시술에 소요되는 시간이 타 병원들 보다 약 2시간이상 더 소요된다. 장시간 소요되는 모발이식 수술은 집도의의 집중력이 매우 중요시되며 수술의 특성상 환자의 배려 차원에서 모발이식 수술은 하루 한 건만 시행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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