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강신도시, 4천만 원대 역세권 아파트 분양 ‘주목’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면서 임대수익을 올리기 위한 집주인들은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려는 데다 세입자들의 재계약이 늘어 공급물량 자체가 부족한 상황인 것.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값은 0.57% 하락한 반면 전셋값은 1.88% 상승했다. 특히 취득세 감면조치가 종료된 이후 서울지역 하루 매매 건수가 40여건에 그쳐 6월 300여건보다 크게 줄어드는 '거래절벽'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최근 집값이 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합한 것보다 떨어진 이른바 깡통전세도 속출하며 임차인이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사례도 빈번한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불안한 전세환경 때문에 실수요자인 전세입자들이 집을 사고 싶어도 실제 내 집 마련을 결심하기에는 비용부담이 크게 느껴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빠듯한 살림에 대출원금 상환부담, 그리고 향후 부동산경기 하락 우려가 선뜻 주택구입을 결심하지 못하는 요소”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차별화된 분양방식을 도입하여 전세입자들의 내집 마련 문턱을 낮춘 ‘한강신도시 계룡리슈빌’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2층, 총 6개 동 규모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 176세대, 84㎡ 396세대 총 572세대로 구성됐다. 김포한강신도시 나비마을 2단지에 위치해 한강신도시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를 단지 앞에 바로 마주하고 있다.

중심상업지구 내에는 내년 오픈 예정인 ‘이마트’를 비롯한 주상복합시설, 쇼핑타운, 문화공간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입주민들의 수준 높은 편의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는 초등학교, 중학교가 예정돼 교육환경면에서도 뛰어난 입지라는 평가다.

단지 내 중앙에는 초대형 광장을 두어 6개동 각각의 세대 조망권을 확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모든 주차시설을 지하로 두고 단지 내 지상을 모두 공원화했다. 초록물결쉼터, 꽃빛바람쉼터, 물빛너울길, 햇살갤러리 등 테마별로 조성된 친자연적인 휴식공간과 산책로가 마련돼 사계절 자연환경을 즐기는 힐링공간을 연출했다.

계룡리슈빌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이용하면 서울역 및 강남역으로의 접근이 원활한데 M버스를 이용하여 홍대, 신촌을 거쳐 서울역까지 4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여기에 강남역 노선도 오는 9월부터 증설된다.

또한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여의도 및 강남권 진입이 수월하다. 김포도시철도로는 김포공항역 환승이 가능해져 서울지하철 5•9호선 및 인천공항철도와 연계된다. 단지 입구에서 김포도시철도 101역사(예정)까지 도보 거리인 역세권으로서 향후 미래가치 상승이 점쳐진다.
 
김포도시공사가 시행하고 계룡건설이 시공하는 ‘한강신도시 계룡리슈빌’은 분양전환 가격이 분양시부터 확정된 ‘확정분양가 아파트’라는 방식으로 분양을 하고 있다. 이는 실제로 현재 살고 있는 전세금보다 싼 실입주금 4천만원만 가지면 즉시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여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집값변동에도 걱정 없는 확정분양가 방식은 입주 5년 후 주변시세가 오르면 확정분양가 금액으로 분양 전환되고, 주변시세가 떨어지면 감정평가 금액을 초과 할 수 없도록 하여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자산가치 감소 위험을 제거하는 안전장치를 둔 것이 특징이다.

분양문의 1577-6841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