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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현, '루비반지' 주인공 캐스팅..방송국PD 변신
배우 박광현이 지방 케이블 방송국 PD로 변신한다.

7월 18일 박광현 소속사 측은 "박광현이 KBS2 새 일일드라마 '루비반지'(극본 황수영, 연출 전산)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박광현은 극중 명문대를 졸업한 엘리트이자 지방 케이블 방송국 PD인 나인수 역을 맡았다. 그는 사람 냄새 나는 삶을 사랑하는 따뜻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현재 뮤지컬 '스칼넷 핌퍼넬'에서 주인공 퍼시, 스칼렛 핌퍼넬로 열연을 펼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의 드라마 출연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루비반지'는 쌍둥이 자매 루비, 루나가 교통사고 후 얼굴이 뒤바뀐 운명을 살아가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천사의 키스', '젊은이의 양지' 등을 연출한 전산 PD와 TV소설 ‘순옥이'와 '사랑이 꽃피는 교실', '스타트' 등을 집필한 황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루비반지'는 오는 8월 19일 첫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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