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꽃할배', 두 번째 여행지 대만 확정..'국민 짐꾼' 이서진 동행
tvN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두 번째 여행지가 대만으로 결정됐다.

7월 18일 오후 '꽃할배' 제작사 측은 "'꽃할배'가 '유럽편'에 이어 대만을 차기 여행지로 확정지었다. 기존 H4 멤버(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와 짐꾼 이서진 등이 그대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로써 '꽃할배' 유럽편에서 H4의 가이드이자 짐꾼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는 이서진도 대만편의 '국민 짐꾼'으로 최종 확정돼 대만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됐다.


유럽편 촬영 차 지난 6월2일에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꽃할배 4인방은 아이돌 가수들과 사뭇 다른 그들만의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끈 바 있어, 이번 출국길에서는 어떤 패션을 선보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J E&M 나영석PD는 "유럽과는 또 다른 아시아의 낭만을 만끽하기 위해 차기 여행지로 대만을 선택하게 됐다"며, "가이드이자 짐꾼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이서진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고 그 역시 이번 여행에 동참하길 원해 참여를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벌써부터 차기 여행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데에 감사드린다. 하지만 유럽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아직 시작에 불과한 만큼 당분간은 유럽편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꽃할배 제작진은 오는 24일 출국해 30일에 귀국하는 일정으로 대만편 촬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며, 동시에 유럽편 방송 준비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